요고~요고~요놈이 그릭앤코코넛이라네요. 포장지 색상이 나름 색다르다는 ㅎㅎㅎ
받자마자 얼른 요거트를 만들려고 준비를(후다닥~)실온에 온도를 맞춰둔 물을 반쯤 채운뒤~
음~~~달달한 코코넛향과 요거트의 치즈?향이 섞여서 정말 군침이 돕니다.

(우왕~그냥 퍼먹고 싶다는..)
물에 금방 녹는게 살짝만 흔들어주면 다 섞여서 좋아요^^

일단 섞은뒤 다시 물을 적량에 맞춰 채워줬습니다.
거품이 뽀글뽀글~ 다른 요거트에 비해 고품이 좀 많이 나는듯? 하네요.
팔팔~끓는 뜨거운물을 메이커 통에 부어주고, 요거트 통을 퐁당!!담궈줬습니다.

즐거운 마음으로~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.ㅎㅎㅎ

드뎌~개봉!!!헐~

이 뭐지? 잘못된걸까 엄청 놀랬습니다.

항상 먹던 요거트는 표면이 매끌매끌~윤기가 나는데

이번거는 거품에 뭔가 덜 섞인듯이 오돌도톨한 무언가가 보이더라구요.
숫가락으로 퍼봤는데, 이 찰지지 않은 느낌이라니.ㅜㅜ

근데!!!

원래 그렇네요.^^ㅎㅎㅎㅎ 한입 먹어보니 어찌나 맛이 좋은지 게다가 저 오돌도톨한게 코코넛가루였던 모양입니다.

뭔가 입안에서 쫄깃한게 씹히는 맛이 정말 별미예요~

이번에는 바로 친구에게 접대?아닌 접대를 ㅎㅎㅎ

저는 평소 좋아하는 견과류와 건베리를 넣고, 단맛과 바삭거리는 과자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검정색 과자를 넣어줬더니

진짜 좋아하네요.^^

저는 요리에 딱히 솜씨가 없어서.ㅜㅜ 케이크같은 거창?한 솜씨는 못내네요.

매일 아침 시간이 없어서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출근을 하다 보니 속이 너무 안좋아지더라구요.

그래서 어느날부터인가 아침마다 이지요 요거트로 간단히 해결하는데^^ 너무 좋네요.

아래 사진이 매일 아침 제 요거트식단 입니다.ㅎㅎ(생각보다 든든합니다)

간단하지만, 맛과 영양까지 둘다 잡았어요. 이번에 그릭앤코코넛으로 며칠째 먹고 있는데, 진짜 궁합이 잘맞네요

그릭앤코코넛 정말 잘 나왔어요^^ 저는 그릭앤코코넛에 반했어요~^ㅇ^앞으로도 애용할려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