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먹거리부터 시작해서 세정제, 물티슈, 치약까지 ㅜㅜ 유해요소로 난리네요. 난리.
그런가운데 이지요 요거트 어떤 방부재도 넣지 않은 순수한 요거트
거기에 우리가 필요한 하루 권장량의 절반의 칼슘이 들어있다니
장뿐 아니라 뼈에도 좋아요~
오픈하자마자 달달한~스트로베리앤크림의 향기가
코를 찌릅니다.
그냥 퍼먹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~그러나 요거트로 진정한 맛을 봐야하니 참아야죠.^^
요거트 메이커에 물을 붓고 요거트를 부으니 바로 녹아드는 군요.
잘 섞어주고 확인차 열어보니 진짜 달달한 향기가 집안에 퍼집니다
츄릅~
팔팔 끓는 물을 비가 오는 날이라 적정선보다 조금 더 부어줬습니다.
이제껏 경험으로는 춥거나 비오는 날에는 조금더 부어줘야 잘 만들어 지더라구요^^
1차완성-이제 안전하게 잘 보관해서 12시간만 지나면 됩니다.
기다리고 기다리던 12시간이 지나고 짜란~오픈
거품이 뽀글뽀글~^~^ㅋㅋ 잘 만들어졌네요.
저는 약간 찰진거를 좋아해서 약간 물을 적게 부어줬거든요.
근데 스트로베리앤크림는 다른요거트에 비해 유청이 따로 많이 생기는 편은 아닌듯..
쫄깃해 보여요.
고대하던 스트로베리앤크림요거트가 완성되었으니 기대하던 상차림?을 해볼까나~
이왕이면 다홍치마라~혼자 먹어도 맛있고 멋있게 차리고 먹어볼려고요^^
호두랑 건과를 잘개 만들어서 요거트에 뿌리고
식빵에 땅콩버터랑 요거트를 반반~
색상도 정말 이뻐요~
요거트를 바른 빵을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, 색상이 심심하게 그냥 둘수 없다!
이왕이면 이쁜색상의 체리파우더를 뿌려봤습니다.
오~일단 비쥬얼은 합격!!!^^
자~이제 기다리고 고대하던 시식타임입니다.ㅎㅎㅎ
행복해라~
두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보고 싶어서 한입에 앙!
두말이 필요없습니다.
새콤한거 싫어하는 분들도 즐겨 먹을만큼 딱~적당한 새콤함과 달콤함.
거기에 견과류를 섞어 먹으니 그냥 먹어도 맛나고.
빵과 발라 먹어도 맛나고~
스트로베리앤크림 미출시 제품이라 어떤맛일까 궁금했는데
너무 달지도 않고, 쫀득하니 제 입맛에는 딱! 좋아요^^
왠지 대박날거 같은 맛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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